경남대 경호보안학과 무도제전 단체사진<사진제공=경남대>

(창원=경남뉴스투데이) 경남대학교 경호보안학과(학과장 김태민)은 지난 13일 화영운동장에서 ‘경남대학교 경호보안학과 무도제전’을 개최했다.

이번 ‘경호보안학과 무도제전’은 태권도, 합기도 등의 각종 무도수련을 종합 평가하고, 학생들의 무도역량 및 전공역량 강화 제고와 타 무도에 대한 폭 넓은 이해, 앞으로의 무도수련에 대한 동기부여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김태민 학과장의 개회사와 김창윤 학생처장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학생들의 무도수련 과정평가를 위해 태권도와 합기도 평가전을 시연했다.

이어 경호보안학과 경호무도 시범단 블랙호크와 유도동아리인 예심의 경호무도 및 유도 시범으로 진행됐다.

이번 무도제전에는 김창윤 학생처장과 하순복 군사학과 교수, 경호보안학과 교수진 및 재학생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한편 경남대 경호보안학과는 2004년 설립 하여 대표적 공경호인 청와대 경호처, 국정원 뿐만 아니라 항만 및 항공보안 등 다수의 우수한 보안인력을 양성하여, 부·울·경 지역의 경호보안의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2024년 학과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교내·외 무도시범을 통해 경남대학교와 경호보안학과의 홍보를 적극적으로 할 예정이다

김선연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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