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입지 자동창 부품 관련 기업 컨설팅 전경. (창민테크론)<사진제공=경남대>

(창원=경남뉴스투데이) 경남대학교 미래차기술연구센터(센터장 한상보)는 최근 함안군 입지 자동차 부품 관련 16개 기업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추진하고 있다.

‘2023년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 기업지원프로그램’의 일환인 이번 컨설팅은 지난 8월부터 진행되고 있으며, 기업 수요에 따라 ▲기술융복합 ▲고부가가치화 ▲애로기술 지도 3가지 분야로 나눠 각 분야별 전문가를 매칭시키고 있다.

컨설팅을 통해 와이투제이의 ‘특수 사출제작 기술과 관련된 지식재산권 출원’, 창민테크론의 ‘버클 조립체 자동화기기 시제품 제작’, 유승 함안공장의 ‘특수형상 성형품 제조를 위한 금형설계 기술 확보 컨설팅’ 등 기술융복합 9건, 고부가가치화 14건, 기술지도 55건 등이 진행되고 있다.

함안군 입지 자동창 부품 관련 기업 컨설팅 전경. (해양산업)<사진제공=경남대>

경남대 한상보 미래차기술연구센터장은 “함안군 기업들의 애로기술 극복을 위한 컨설팅 프로그램으로 함안군 미래자동차 부품 제조산업의 기업경쟁력을 높이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컨설팅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및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선연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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