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청

(남해=경남뉴스투데이) 남해군이 각종 지방세 안내문을 카카오톡으로 받아볼 수 있는 지방세 카카오 알림서비스를 오는 18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카카오 알림서비스는 카카오톡 이용자를 대상으로 하며, 주로 정기분·수시분 지방세 납부기간 안내, 체납 지방세 납부 독려, 지방세 시책 홍보 등을 안내한다.

특히 정기분 지방세가 부과되는 1월(등록면허세), 6월(자동차세 1기분), 7월(건축물/주택½), 8월(주민세), 9월(토지/주택½), 12월(자동차세 2기분)에는 납기일 직전에 미납부자에게 가상계좌, 금액 등 납부에 필요한 정보를 함께 안내하여 고지서 없이도 간편하게 정기분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박정연 재무과장은 “앞으로도 군민들에게 더 쉽고 편리한 납세자 중심 세무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고, 다양한 납세편의 시책도 추진할 계획이니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하용근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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