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극행정 위원회 개최 모습<사진제공=창녕군>

(창녕=경남뉴스투데이) 창녕군은 지난 20일, 2023년 제3회 창녕군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하고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및 우수부서를 선정했다.

창녕군 적극행정위원회는 군민 체감도와 담당자의 적극성·창의성·전문성, 과제의 중요도 및 난이도, 확산 가능성 등을 평가해 부서에서 제출한 19건 중 실무 심사를 거쳐 올라온 적극행정 사례 8건 중 우수사례 5건과 2023년 적극행정 우수부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군은 선발된 우수사례를 추진한 공무원 5명에게 인사가점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1월 시무식에서 군수 표창과 시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한, 2023년 한 해 동안 적극행정 우수사례 제출 건수와 사전 실무 심사 통과 건수, 우수사례 선정 여부를 점수화해 2023년 적극행정 우수부서를 선정했다. 우수부서에는 100만 원의 포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적극행정위원장인 조현홍 부군수는 “직원들의 적극행정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우수부서를 선정해 포상금을 수여하는 추가적인 적극행정 발굴 유인책을 도입했다”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자긍심과 사기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인센티브를 마련해 조직 내 적극행정 문화가 자리 잡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하영애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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