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사진제공=의령군>

(의령=경남뉴스투데이0 의령군은 지난 19일 오후 2시 군청 신관 4층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의령군의회의장, 의령소방서장 등 17명 참석하여 2023년 4분기 의령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2023년 예비군 육성지원 예산 집행 및 화랑 훈련 결과 보고, 2024년 통합방위작전 추진 중점사항, 2023년 통합방위 성과 및 2024년 민방위 계획(안) 보고,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토의 등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올해 들어 마지막 회의로 열린 이날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는 비상사태를 대비하기 위한 안보태세 점검과 동시에 민·관·군·경 통합방위기관별 긴밀한 협력과 공조로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는 자리가 됐다.

의령군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오태완 군수는 “안보위협에 대한 현실을 직시하고 흐트러짐 없이 국방역량과 태세를 강화해 나가야 한다”며 “급변하는 국내외 안보정세와 예기치 못한 재난 위기 상황에도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남영현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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