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NR 무료봉사 공로 기념 성과보고회<사진제공=창원특례시>

(창원=경남뉴스투데이) 창원특례시는 28일 창원수의사회와 창원길고양이보호협회와 함께 TNR 무료봉사 공로 기념 성과보고회를 실시했다.

이번 기념 성과보고회는 창원시 길고양이 중성화사업에 미참여한 시민을 대상으로 창원수의사회와 창원길보협이 협업하여 무료 TNR을 진행한 그 공로를 기념하기 위한 자리가 되었다.

축산과는 올해 경남 최초 길고양이 공공급식소 설치, 길고양이 공존 캠페인 등의 새로운 시도를 하며 길고양이에 대한 인식을 범시민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시 담당자는 “이번 회의로 창원수의사회 및 창원길고양이보호협회와의 유대가 더 강화되었고 논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2024년 동물복지가 나아가야 할 토대를 마련하는 자리가 되었다. 2023년 동물복지를 위해 적극 협조한 창원수의사회와 창원길고양이보호협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김종핵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동물복지를 위한 동물보호단체와 수의사회의 소통은 중요하다. 창원시는 앞으로 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과 동물 공존의식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당부사항을 전했다.

김영일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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