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청

(고성=경남뉴스투데이) 경남 고성군은 지난 1일부터 장애인일자리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들의 적성과 능력에 맞는 맞춤형 공공일자리 제공을 통해 사회참여 기회 확대와 소득 보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4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 인원은 총 57명으로, 14개 읍면사무소 및 장애인복지시설 등 총 29개소에 배치된다. 이들은 행정 도우미, 환경정비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고성군 관계자는 “일자리사업 참여자와 배치기관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드리며, 장애인의 자립생활 활성화 도모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유형별로 일반형일자리(전일제, 시간제), 복지일자리(참여형)으로 구분되며, 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은 1월 내 성희롱 예방 및 안전보건 등 필수교육을 이수 완료해야 한다.

조영태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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