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회 총회 사진<사진제공=거창군>

(거창=경남뉴스투데이) 대한노인회 거창군지회 북상면분회는 지난 5일 북상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1개소 경로당 회장 및 노인회 회원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북상면 노인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회원들은 이날 2023년 결산 및 감사보고, 2024년 주요사업계획에 대한 논의와 회원들의 의견 수렴 및 노인 사회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소중한 자리를 가졌다.

대한노인회 북상면분회는 매년 정기총회를 통해 노인회 장기발전을 위한 주된 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각 경로당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 청취 및 정보를 교류하고 있다.

임영선 분회장은 “정기총회를 통해 회원들 간의 소통과 의견 공유가 활발히 이루어졌고, 노인회 발전을 이끌어 주신 임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항상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북상면분회 발전과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도혜 북상면장은 “지역사회에서 솔선수범하시는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조영태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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