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교육 혁신지구사업 단체사진.<사진제공=경남대>

(창원=경남뉴스투데이) 경남대학교 입학처 지역교육지원센터(센터장 김서림)는 최근 지역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직업교육 혁신지구사업(교육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역 산업 발전을 선도할 특성화 고교 인재를 양성하고, 청년의 지역 정주를 도모하는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1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진행됐으며, 마산공업고등학교와 창원기계공업고등학교의 학생 및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경남대에서는 컴퓨터공학부와 정보통신AI공학과가 참여해 다채로운 주제의 교육을 펼쳤다. 우선 컴퓨터공학부는 ▲공공 빅데이터를 활용한 분석 및 시각화 ▲미세먼지 측정기 제작을 통한 사물인터넷(IoT) 구현하기 교육을 제공했다.

이어 정보통신AI공학과는 ▲인공지능 개요 알아보기 및 스크래치를 이용한 게임 프로그래밍 ▲AI를 이용한 홈페이지 구현 및 앱어플 개발을 참여 고교생들에게 각각 교육했다.

경남대 고호석 입학처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특성화 고교생에게 전공 분야의 경험을 제공했다”며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을 활성화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혜정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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