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의회 김재한 의장이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박희순 회장에게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창녕군>

(창녕=경남뉴스투데이) 창녕군의회(의장 김재한)는 지난 22일, 2024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재한 의장과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박희순 회장, 적십자사봉사회 창녕지구협의회 이숙자 협의회장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창녕군의회는 지역사회 소외계층 돕기에 함께하고자 매년 특별회비 납부에 동참하고 있다. 특별회비는 재난 구호 물품 및 취약계층 지원,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각종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재한 의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취약계층과 재난·재해 구호 현장을 지원하고 힘써주시는 적십자사와 봉사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창녕군의회는 앞으로도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따뜻한 창녕군을 만들기 위한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하영애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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