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채 내이동체육회 신임회장이 지난 26일 부북면 소재 식당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밀양시>

(밀양=경남뉴스투데이) 밀양시 내이동체육회는 지난 26일 부북면 소재 식당에서 도·시의원, 내이동장 및 체육회 회원 및 임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체육회는 이날 꽃다발 수여, 회장단 이·취임식 순서로 행사를 진행했으며 2년간 동 체육회를 이끈 제10기 홍창환 회장이 이임하고 제11기 윤영채 신임회장이 취임했다고 전했다.

홍창환 전임회장은“지난 2년간 많은 분들의 도움 덕분에 무사히 임기를 마무리할 수 있었고 앞으로 있을 체육회 활동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라고 당부했다.

윤영채 신임회장은“이·취임식에 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동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펼쳐 지역 체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헌철 내이동장은“이임 회장단의 헌신에 감사의 마음과 신임 회장단에 대한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동에서도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조영태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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