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풍지대 물품 기탁<사진제공=사천시>

(사천=경남뉴스투데이) 경기도에 본사를 두고 있는 ㈜무풍지대(대표 홍창완)가 지난 30일 설 명절을 앞두고 사천시청을 방문해 관내 사회복지시설 4곳에 전달해 달라며 멸치튀김 스낵 2300봉지(환가액 1380만 원)를 지정 기탁했다.

사천시 향촌동 삽재농공단지에 공장을 설립한 ㈜무풍지대는 특허받은 원적외선 진공 숙성 건조기술로 나트륨을 획기적으로 낮춘 저염 멸치를 생산하고 있다.

또한, 고소한 풍미와 쫄깃한 식감의 숙성 고등어, 굴비 등 수산물과 색과 향이 우수한 농수산물, 당도와 영양이 풍부한 과일과 약재 등 믿고 먹을 수 있는 다양한 식품을 생산하고 있는 회사이다.

홍창완 대표는 “회사에서 생산하는 멸치 스낵을 기부함으로써 도움이 필요한 곳에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 이웃들을 위해 더욱 많은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물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기탁 후 관내 사회복지시설 4곳에 전해질 예정이다.

김현희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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