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학습지원 업무협약<사진제공=남해군>

(남해=경남뉴스투데이) 남해군 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는 등두리 초중전문학원과 학교 밖 청소년들의 검정고시 합격을 위한 ‘학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는 검정고시 합격을 위해 교재와 인터넷 강의를 지원하고, 등두리 초중전문학원에서는 1:1맞춤 집중학습을 지원한다.

또한 자기주도학습이 힘든 청소년이 스스로 학습 계획을 세워 실천할 수 있도록 정서적 지원을 하면서 하루 일과도 세심하게 챙길 계획이다.

박소연 학원장은 “작은 재능이지만 학교 밖 청소년들의 노력에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라고, 더 큰 세상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응원하고 지지하겠다”고 말했다.

류기찬 남해군 학교밖청소년지원 센터장(주민행복과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학습을 포기하지 않고 상급학교와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할 것이며, 다양한 방법으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남해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9세~24세 학교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인적 특성과 수요를 고려한 맞춤형 서비스로 학업복귀 및 성공적인 사회진입을 돕고 있다. 문의 (864-7962, 860-3858~9)

하용근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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