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명정동체육회 정기총회<사진제공=통영시>

(통영=경남뉴스투데이) 통영시 명정동체육회(회장 김문태)는 2024년 갑진년을 맞아 지난 1월 31일 명정동주민자치센터에서 체육회 임원 및 이사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명정동체육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김문태 체육회장의 인사를 시작으로 배도수 시의회 부의장 인사말씀, 명정동장 인사말씀, 2023년 예산집행 결산 및 감사보고, 회원 변동사항 보고,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기타토의에 이어 단체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문태 체육회장은 “명정동 체육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제62회 경상남도민 체육대회를 비롯한 2023년 통영시민 한마당 등 각종 체육대회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었으며, 2024년에도 명정동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혜란 명정동장은 “올해 우리시에서 2024년 KOVO컵 대회, 제57회 대통령배 전국 중·고 배구대회 등 굵직한 대회가 개최되는 만큼 체육회원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명정동의 자체 체육대회인 명정동 어울림 한마당에도 많은 힘을 쏟아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명정동체육회는 신임 단체장 2명을 포함한 8명의 신규회원이 가입하여 총 61명의 회원으로 구성됐으며 각종 행사에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등 명정동의 문화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최임주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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