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규 청도면 체육회장이 2024년 연시총회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제공=밀양시>

(밀양=경남뉴스투데이) 밀양시 청도면체육회(회장 이창규)는 지난 2일 청도면행정복지센터에서 연시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2022년부터 2년간 청도면 체육회를 이끌었던 제3대 우영옥 체육회장이 이임하고 제4대 이창규 체육회장이 취임했다.

이날 행사는 밀양시 체육회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선언, 내빈 소개를 시작으로 감사패 전달, 체육회기 이양, 이·취임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새로 취임하는 이창규 체육회장은“지난 2년 동안 청도면 체육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애써 주신 이임회장님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체육회 임원진들과 함께 청도면 체육 발전과 면민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박화선 청도면장은“이임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신임 회장단이 청룡의 기운으로 청도면민의 화합과 체력 증진을 위해 더욱 발전하는 청도면체육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영태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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