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동식 밀양시장 권한대행이 지난 2일 여성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2024년 교육강좌 강사 위촉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밀양시>

(밀양=경남뉴스투데이) 밀양시는 지난 2일 여성회관 대강당에서 2024년 교육강좌 강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올 한해 여성회관에서 실시하는 시민 대상의 4개 분야(△직업능력 △건강생활 △교양·문화 △야간교육) 46개 강좌를 진행하기 위해 선발된 46명의 강사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는 자리다. 행사에 앞서 한국무용 및 하모니카 동아리 반의 축하공연으로 분위기는 한층 고조됐다.

위촉식에 참석한 한 강사는“수강생들의 기대와 요구에 부응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허동식 밀양시장 권한대행은 임명장을 수여하면서“여성회관 교육 강사로서 자부심과 투철한 책임감으로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양질의 교육강좌 운영을 부탁드린다”며 교육강좌 운영에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적인 지원도 약속했다.

조영태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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