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겨울방학 대학생 현장 실습<사진제공=거제시>

(거제=경남뉴스투데이) 거제시 아주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월 9일부터 2월 3일까지 2024년 겨울방학 대학생 현장 실습을 성공리에 마쳤다.

겨울방학 대학생 현장 실습은 학교에서 배운 이론적인 부분과 현장의 실무적인 부분을 접목하여 기관에서 진행하는 청소년 관련 모든 내용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4주간 진행된 이번 실습은 거제시 내 청소년시설 및 학교 견학, 분야별 전문교육,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지원,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청소년관련법 및 청소년수련시설 관리운영지침 설명, 행정업무 실무교육 등 실습생들이 최대한 많은 내용을 습득할 수 있도록 준비·운영했다.

실습에 참가한 실습생들은 “실습 자체는 체계적이고 많은 것을 준비해줬다는 생각이 들었다. 많은 것을 경험한 시간이었다. 한가지 아쉬운점은 대학생들이라 경제적인 부담이 있어 그 부분만 해결되면 많은 학생들이 실습을 하러 올 것 같다”고 말했다.

실습 담당자는 “작년에도 실습을 준비하였지만 신청이 없어서 아쉬웠으나 올해에는 2명의 실습생이 신청하여 최선을 다해 지도하였다. 담당자로서 대학생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공감하여 이를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향후 2024년 여름방학 대학생 현장 실습은 7~8월 중 진행될 예정이며, 활동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아주청소년문화의집(639-3041)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현숙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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