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혁신학과(부) 15개에 연계·융합전공 3개 추가하는 등 대상 확대
 |
| 지난 15일 오전 진주 아시아레이크사이드호텔에서 ‘2023학년도 교육햑신 중심 혁신학과 성과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사진제공=경상국립대> |
(진주=경남뉴스투데이)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 교육혁신처(처장 좌용주)는 혁신학과의 교육혁신 현황과 성과를 공유하고 학과·부서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15일 오전 진주 아시아레이크사이드호텔에서 ‘2023학년도 교육혁신 중심 혁신학과 성과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
‘혁신학과 지원 사업’에 참여한 교수·조교와 교육혁신처 실무진 등 5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워크숍은 혁신학과로 선정된 18개 학과(부)·전공에서 1년 동안의 운영 내용, 과정, 성과 및 24년도 계획을 발표하고 공유하는 시간이다.
김겸섭 교육혁신부처장은 “연일 언론에서 대학의 여러 장벽을 극복하고 학생 선택권을 존중하며 학생 맞춤형 교육 방안 마련을 촉구하는 보도들이 쏟아지는 상황에 주목하자.”라고 제안하고 “급변하는 교육환경과 교육정책을 직시하며 전공의 벽을 넘어 개방과 융합 속에서 다양한 대안을 찾아나가기 위한 마중물로 기획된 것이 혁신학과 사업인 만큼 참여학과·전공 중심으로 다양한 고민과 노력을 해 나가자.”라고 당부했다.
‘혁신학과 지원 사업'은 급변하는 교육환경 변화 속에서 학부(과) 특성에 맞는 자율적·주도적인 교육 혁신을 통해 대내·외 경쟁력 및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계획되었다.
2023년 사업에서는 혁신학과로 선정된 15개 학부(과)와 3개의 연계·융합전공을 추가로 선정하는 등 사업 대상을 확대하였다. 혁신학과로 선정된 학부(과)·전공은 자체 수립한 교육혁신 계획에 따라 전공교육 개선 및 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진행할 예정이다.
김대영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저작권자 © 경남뉴스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합천군 야로면, 가야천 둔치 따라 유채꽃밭 조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