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 실시<사진제공=고성군>

(고성=경남뉴스투데이) 고성군은 17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도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을 지난 14일 회화면사무소, 15일 거류면사무소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변화된 농업정책과 새로운 영농정보를 많은 농업인이 알 수 있도록 홍보하고자 진행되었다.

특히 고성군 농업기술센터 남상회 지도사가 △고품질 쌀 생산 재배 기술 △벼 병해충 예방 기술 △고성군 벼 재배 관련 지난해 잘된 점 및 올해 개선해야 할 사항 등의 내용을 중점으로 농사철을 대비한 교육을 진행하여 많은 농업인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교육의 마지막에는 공익직불제의 핵심 사항인 의무교육을 실시하여 현장에서 ARS로 교육 수료를 등록할 수 있도록 해 농업인들은 1+1의 교육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

한편 고성군이 매년 연초마다 개최하는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은 총 7회로 구성, 770여 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교육한다. 이후 20일, 21일, 28일은 고성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과 소강당에서 △참다래 및 옥수수 재배 기술 △토양관리 △찾아가는 영농폐기물 불법소각 방지 교육 △공익직불제 의무교육 등이 진행되며, 27일 상리면사무소에서 고추 재배기술과 공익직불제 의무교육이 이루어진다.

조영태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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