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구인구직만남의날 행사사진<사진제공=김해시>

(김해=경남뉴스투데이) 김해시동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4일 삼안동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김해 경력단절여성의 고용을 확대하기 위한 ‘2018년 제2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 참가한 업체와 구직자에게는 1대1 현장면접,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경력관리, 증명사진 서비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지원됐다.

이날 행사에는 성산테크 등 50개 기업체(직접 8개소, 간접 42개소)와 600여명의 여성구직자가 참가했다. 이 중 30명내외 구직자가 선발됐으며, 향후 업체별로 추가서류를 검토한 뒤 최종 입사가 결정될 예정이다.김석규 김해시여성센터 관장은 하반기에 ‘제3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개최 의사를 밝히며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가 회를 거듭할수록 구인·구직자에게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보다 적극적으로 기업 채용을 지원하고 김해 여성들에게 안정적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상순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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