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개강한 고고장구 프로그램의 모습<사진제공=밀양시>

(밀양=경남뉴스투데이) 상남면 주민자치회(회장 김호창)는 지난 19일 지역주민의 문화생활을 위해 2024년 상남면 주민자치프로그램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상남면 주민자치회는 2월부터 6월까지 고고장구, 퀼트, 수묵화, 천아트, 풍물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프로그램 수요 조사를 통해 매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지난 1월 정기회의를 통해 2024년 상반기 운영 5개 프로그램을 의결했으며 프로그램 운영이 주민들의 건전한 여가 활용과 취미 생활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호창 회장은“주민자치프로그램이 건강하고 건전한 여가 활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수강생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주민자치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위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숙 상남면부면장은“상남면 주민자치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문화향유와 배움의 기회가 되길 바라며 행정에서도 수강생이 편한 환경에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와 협력하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조영태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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