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밀양시 생활공감정책참여단 회원들이 해천상상루에서 회의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왼쪽에서 다섯 번째가 고정희 회장)<사진제공=밀양시>

(밀양=경남뉴스투데이) 밀양시는 제9기 생활공감정책참여단(회장 고정희)이 21일 밀양여행문화센터 해천상상루에서 밀양 여행 콘텐츠와 관련된 정책 아이디어 발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천상상루는 밀양을 방문하는 여행자를 위한 지역 커뮤니티 공간으로 여행자 라운지, 포토존, 미디어 아트 등의 시설이 있다.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은 이날 해천상상루를 체험하면서 이용자 불편 사항 및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고정희 회장은“1기부터 지금까지 생활공감정책참여단으로 활동하면서 밀양시민을 위해 생활 속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자 노력했다”며“가치있는 아이디어를 제안해 시민이 조금 더 행복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상우 주민생활지원과장은“항상 참신한 아이디어로 정책을 제안하고 봉사활동에도 열심인 생활공감정책참여단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밀양시도 여러분의 소중한 목소리에 귀 기울여 작은 제안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조영태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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