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북면행정복지센터 관계자들이 인구 증가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밀양시>

(밀양=경남뉴스투데이) 밀양시 부북면(면장 주현정)은 지난 22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장 21명과 직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 증가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부북면 관계자는 인구 증가의 필요성을 제기하며 실거주 미전입자 발굴을 위해 기업체 방문을 통한 전입 시책 홍보 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마을별 담당 공무원과 이장을 매칭한 인구 증가 TF팀을 구성해 실거주 미전입자를 발굴하고 전입을 독려할 예정이다.

장경재 이장협의회장은“실거주 미전입자를 발굴하고 다양한 전입 혜택을 안내해 부북면 인구 유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주현정 부북면장은“부북면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해주시는 이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2024년에는 부북면 전입 인구가 늘어날 수 있도록 이장님들의 긴밀한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조영태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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