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동체육회가 지난 24일 밀양관아에서 윷놀이 대회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밀양시>

(밀양=경남뉴스투데이) 밀양시 내일동체육회(회장 권영준)은 지난 24일 갑진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밀양관아에서 동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한 윷놀이 대회를 개최했다.

내일동체육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새마을남녀협의회, 바르게살기내일동위원회 등 단체 회원 및 동민 150여 명이 참석해 함께 윷놀이를 하고 준비한 음식을 나눠 먹으며 동민 간 훈훈한 정을 나누는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권영준 회장은“지역주민의 평안과 건강을 기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동민들이 화합하고 함께하는 행사를 정기적으로 추진해 행복한 내일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미순 내일동장은“정월대보름을 맞아 바쁘신 중에도 이번 행사를 위해 고생하신 권영준 체육회장님과 체육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윷놀이 대회를 통해 정월대보름 축제의 의미를 되새기며 모든 분들이 이루고자 하는 바 이루시고 건강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영태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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