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치매안심센터, 기억튼튼교실 운영<사진제공=거제시>

(거제=경남뉴스투데이) 거제시치매안심센터(센터장 보건소장)는 지난 14일부터 4월 3일까지 거제시민 중 치매고위험군 대상으로 제1기 인지강화프로그램‘기억튼튼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치매고위험군은 선별검사 상 인지저하로 분류된 자, 진단검사 상 경도인지장애로 진단받은 자로 현재 치매안심센터 등록된 사람은 2022년 1,135명, 2023년 1,196명으로 증가하는 치매고위험군의 치매 발병 가능성을 낮추기 위함이다.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되는‘기억튼튼교실’은 치매예방을 목적으로 뇌를 자극할 수 있는 운동, 미술, 공예 등 다양한 활동을 제공하며,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치매예방법을 교육하며 거제시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고위험군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또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인지교구 무료 대여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여 가정에서 두뇌학습 및 운동 게임을 할 수 있도록 인지교구를 최대 4주 동안 대여한다. 치매안심센터와 거제면 건강증진형 보건지소에서 대여할 수 있다.

인지강화프로그램과 인지교구 대여 서비스에 궁금한 점은 055) 639-7438, 6226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현숙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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