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으로 기부한 라면 10박스 사진<사진제공=창녕군>

(창녕=경남뉴스투데이) 창녕군 고암면은 지난 23일, 면사무소를 방문한 한 60대 여성이 생활이 힘든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라면 10박스를 맡겼다고 밝혔다.

기부자는 자신의 이름을 알리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 나눔을 실천,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주고 있다.

김연주 면장은 “기부자님의 후원과 관심에 감사드린다”라며, “면사무소에서도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한 고암면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하영애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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