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밀양아리랑마라톤대회서 중대재해 예방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밀양시>

(밀양=경남뉴스투데이) 밀양시는 지난 25일 밀양아리랑마라톤대회가 열린 밀양종합운동장에서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공단, 시 공무원 등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라톤 참가자와 행사지원 단체 등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속 화재 안전 및 산업현장의 안전을 실천하기 위한‘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생활 속 화재위험 예방을 위한 홍보 내용으로는 ▲주택화재 예방을 위한 전열기구 점검 및 사용 요령 ▲화목보일러 취급 시 주의 사항 ▲쓰레기 소각으로 인한 화재 예방 등이다.

산업현장 재해예방을 위한 홍보 내용으로는 ▲산업안전 대진단(안전 보건 관리체계 자가 진단) ▲작업자 건강 보호 ▲작업자 이상 증상 시 응급조치 요령 등이다.

박상수 안전재난관리과장은“사소한 부주의로 화재와 산업재해 등 여러 가지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데 사고 위험을 줄이고 안전한 일상을 누리기 위해서 분야별 안전 수칙을 자발적으로 준수하고 안전의식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조영태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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