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청

(김해=경남뉴스투데이) 김해시는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 능력과 열의를 겸비한 김해시립소년소녀합창단원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김해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2009년 11월에 창단되었으며,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청소년들의 예술적 재능을 키우고 있으며, 풍부한 소리, 언제나 밝은 웃음과 혼신을 기울이는 합창으로 문화예술 저변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신규 단원 모집은 소프라노, 메조소프라노, 알토 각 파트별로 모집하고 있으며, 공고일(2024. 2. 23.) 현재 김해시에 거주하는 10세 이상 19세 이하의 청소년 중에서 주 2회(화·금요일 18:00~21:00) 정기연습에 성실히 참여할 수 있다면 누구나 응시가 가능하다.

원서접수는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 김해시청 문화예술과 예술팀으로 방문 또는 등기, 메일 접수가 가능하다. 전형은 3월 23일 김해문화의전당 시립예술단 학습관에서 애국가 1~4절 및 자유곡 1곡을 부르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음감테스트와 개인면접이 함께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3월 26일 김해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활동은 김해시의 지원으로 이루어지며, 기획 공연뿐만 아니라 전국시립소년소녀합창제 및 인근 지자체와의 교류 합창제 등 다양한 공연기회 제공, 월 정액수당 지급, 정기연수, 표창 수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응시원서 다운로드 및 단원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김해시청 고시/공고란(http://www.gimhae.go.kr)에서 확인 가능하고, 기타 문의사항은 김해시청 문화예술과 330-3946로 하면 된다.

윤수정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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