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 기초생활보장업무담당자 교육<사진제공=남해군>

(남해=경남뉴스투데이) 남해군은 지난 6일 남해군종합사회복지관 지하 다목적홀에서 읍면 기초생활보장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년 달라진 기초생활보장업무 및 신규사업 안내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업무추진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달라진 복지시책에 대한 직무 이해도를 높여 군민에게 질 높은 대민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교육에서는 24년도 기초생활보장 주요 변경 사항 안내를 비롯해 △일상돌봄서비스사업 △저소득계층 임대보증금 지원사업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지원사업 △긴급복지지원 사업 △마을행복나눔터(우리마을 행복봉사단) 활성화 사업 △남해군 공영장례 지원 사업 등에 대한 교육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다.

손미경 복지정책과장은 “24년도 기준 중위소득이 역대로 인상(4인가구 기준 6.09%)되어 많은 복지 수요가 예상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복지 분야의 변경 내용을 잘 이해해서 전문성을 바탕으로 어려운 이웃을 적극적으로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하용근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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