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자원봉사센터가 9일부터 제18기 참진주가족자원봉사단의 2024년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사진제공=진주시>

(진주=경남뉴스투데이) 진주시자원봉사센터는 9일부터 제18기 참진주가족자원봉사단의 2024년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참진주가족자원봉사단은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활동, 농촌일손돕기, 사회복지시설 봉사 등 다양한 분야의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9일 월아산 숲속의 진주에서 참진주가족자원봉사단 11가족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 올해 첫 행사에서는 가족자원봉사단 활동 안내, 자원봉사 기본교육, 가족 소개, 숲과 생명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숲해설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 봉사활동을 하면서 건강하고 행복한 가족문화가 형성되기를 바라며 나눔을 실천하고 이웃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제18기 참진주가족자원봉사단 활동 시작 <사진제공=진주시>

참진주가족자원봉사단은 2007년 제1기를 시작으로 올해 18기까지 이어져온 진주 관내 대표적인 봉사단으로 가족단위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자원봉사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백소라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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