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랑진읍 일랑문화센터 전경<사진제공=밀양시>

(밀양=경남뉴스투데이) 밀양시는 지난 20일 삼랑진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으로 조성한 일랑문화센터의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총 사업비 94억원을 들여 연면적 2,213㎡, 3층으로 조성한 일랑문화복지센터는 1층에는 삼랑진읍 행정복지센터가 있고, 2층에 일랑 북카페와 테라스, 대강당, 동아리방, 운영위원회사무실이 있으며, 3층에는 건강관리실(헬스장, 단체운동실), 제과제빵실로 구성돼 있다.

곽재만 지역개발과장은 개관식에서“첫발을 내디딘 일랑문화센터가 지역민의 화합과 소통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요청드리며,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삼랑진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은 시 지역개발과 주도로 2017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후,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추진위원회 운영, 기본 및 시행계획 수립 후 건축공사를 완료했으며, 시설물 운영을 위한 역량강화사업 등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조영태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저작권자 © 경남뉴스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