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숲해설가 동행으로 자연생태와 특징을 알아보는 체험프로그램

- 자연과 교감하면 치유의 시간 가질 수 있어...

자굴산자연휴양림, 숲해설 프로그램 운영<사진제공=의령군>

(의령=경남뉴스투데이) 의령군은 오는 30일부터 자굴산자연휴양림에서 숲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숲해설은 숲해설가와 동행하며 휴양림 내의 다양한 식물과 동물, 곤충 등을 관찰하고, 자연의 생태와 특징을 알아보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계절마다 변화하는 자연을 직접 체험하고, 자연과 교감하며 치유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올해 12월까지 화요일과 수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하루 총 3회 운영되며, 휴양림 이용객뿐만 아니라 참여를 원하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숲에서 치유와 힐링을 원하는 수요층이 늘고 있다. 숲해설 프로그램을 통해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자굴산자연휴양림은 숲속의 집, 카라반, 야영장 등 다양한 숙박 시설과 물놀이장, 무인카페, 전시실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어 2022년 개장 이후 6만명 이상이 다녀간 인기 관광지이다.

참가 신청은 경남숲교육협회 누리집 (http://gnsup.kr) 또는 자굴산자연휴양림(055-572-0030)을 통해 예약하면 된다.

남영현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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