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면, 주민들과의 소통 위한 ‘전광판’ 설치<사진제공=고성군>

(고성=경남뉴스투데이) 대가면(면장 김화진)은 2024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 소통을 위한 발광 다이오드(LED) 전광판을 설치했다고 1일 밝혔다.

이를 통해 대가면사무소를 방문하는 주민들은 입구에서 발광 다이오드(LED) 전광판으로 선명하게 안내되는 군·면정 홍보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추진된 이번 사업은 주민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각종 행사 및 생활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홍보할 수 있어 군정 홍보 효과 극대화에 기여하고, 홍보를 위한 각종 현수막·홍보물 등을 대체 할 수 있어 예산 절감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화진 대가면장은 “그동안 마을 이장을 통해 군정 홍보 사항을 전달하거나 현수막을 설치하는 등의 간접적인 홍보를 주로 해왔다. 이번 발광 다이오드(LED) 전광판 설치로 면민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직접 알리고,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소통하는 행정을 통해 살기 좋은 대가면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조영태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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