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진흥협회 안전 캠페인 실시<사진제공=㈔한국안전진흥협회>

(창원=경남뉴스투데이) 행정안전부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 소속인 ㈔한국안전진흥협회(회장 김동춘)는 1일 창원시 진해구 경화역에서 개최된 진해군항제에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회원 100여 명은 안전의식 환기와 군중 행사의 안전 우선 운영을 장려하기 위해, 머그컵·수첩·부채 등 안전 정보가 담긴 홍보물을 관광객들에게 배포했다.

캠페인에서는 관광객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룰렛 돌리기와 등신대를 설치하였고, 이를 통해 다중운집 행사 안전에 대한 내용을 관광객들에게 인식시켜, 관광객들의 안전에 대한 인식을 제고시켰다.

협회는 경남도와 협력하여 안전 캠페인과 임시 시설물 점검 등 안전문화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김동춘 회장은 “서류와 구호에 그치지 않고, 다중운집 행사의 안전 관리 및 시민들의 인식 제고가 필요하다.”라며 “체계적인 축제 안전 관리 계획서 검토와 임시 시설물 점검을 통해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겠다.”라고 말했다.

2010년에 창립된 한국안전진흥협회는 안전 관련 자격증 교육을 비롯하여 안전문화 조성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대영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저작권자 © 경남뉴스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