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스페이스 가구 지원 <사진제공=경상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

(창원=경남뉴스투데이) (재)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원장 조철현) 경상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임직원봉사단이 직접 만든 수납장 2종 가구를 5일, 진주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장애인 가정에 직접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봉사단은 퇴근 후 공방에 모여 매주 직접 손수 가구를 제작하는 열정으로 2020년부터 매년 경상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을 통해 가구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의 장애인 가정에 가구를 제작하여 전달하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봉사단 관계자는 “가구가 들어와서 방안이 환해진다는 장애인분의 기쁨이 섞인 감사의 표현을 통해 밤늦은 시간까지 가구를 만든 보람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가구를 전달받은 장애인은 “옷이나 이불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고, 좋은 나무로 아주 튼튼해서 잘 만들어서 유용하게 사용하겠다.” 며 고마움을 표현하였다.

김선녕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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