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가 13일 가족·청소년·대학생·청년봉사단의 단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발대식과 함께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사진제공=창원특례시>

(창원=경남뉴스투데이) 창원특례시는 13일 시청 시민홀에서 가족·청소년·대학생·청년봉사단의 단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발대식과 함께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통합발대식에는 가족봉사단(2기), 청소년봉사단(8기), 대학생봉사단(9기), 청년봉사단(1기) 총 4개의 자원봉사단원이 참석했다.

창원특례시가 13일 가족·청소년·대학생·청년봉사단의 단원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발대식과 함께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사진제공=창원특례시>

1부 행사로는 단원 위촉, 봉사단 선서 등 발대식을 열고, 2부에서는 자연재난 대비를 위해 빗물받이 주변 청소, 담배꽁초 등 쓰레기 투기 금지 스티커 부착 등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가족·청소년·대학생·청년봉사단은 나눔 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인 자원봉사 참여를 위해 봉사단별로 특색있는 맞춤형 자원봉사활동을 매월 1회 실시하여 자원봉사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창원시 가족·청소년·대학생·청년봉사단 통합발대식 <사진제공=창원특례시>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가족·청소년·대학생·청년 봉사단의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더욱 의미있고 즐거운 자원봉사 활동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봉사단별로 참신하고 효율적인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발굴함과 함께, 세대를 이끌어가는 자원봉사 리더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선녕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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