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 부스체험 운영<사진제공=창녕군>

(창녕=경남뉴스투데이) 창녕군 영산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3일, 영산면 연지공원에서 청소년 봄축제 ‘연지는 지금, 봄’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인기 장소로 떠오른 연지공원에서 영산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 참여기구인 ‘청소년운영위원회 꾸르미 7기’와 동아리 청소년 20여 명이 함께 총 10개 체험 부스와 매직&버블쇼 공연, 보물찾기 등을 진행했다.

체험 부스는 야외 포토존, 캘리무드등 만들기, 벚꽃 에이드&아메리카노 시음, 대만 샌드위치 만들기, 에코 텀블러 보냉 백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패션 타투, 아로마 펄스 포인트 만들기 등 다채롭게 운영됐다.

또한, 남지청소년문화의집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청소년분과 등 다른 기관에서도 체험 부스를 함께 운영하는 등 이번 축제 준비 및 진행에 힘을 보탰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연지공원에서 봄을 느끼며 벚꽃 에이드 만들기 부스를 운영했는데,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한 뿌듯하고 즐거운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영산청소년문화의집 박원희 관장은 “앞으로도 청소년과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청소년들의 꿈을 펼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하영애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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