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사회봉사단체협의회 소속 바르게살기운동 하동군협의회 회원들이 지난 25일 횡천면 노인회에서 에너지절약 교육 봉사활동을 펼쳤다.<사진제공=하동군>

(하동=경남뉴스투데이) 하동군사회봉사단체협의회(회장 강성구)가 ‘봉사물결 일파만파 릴레이 봉사활동’ 일환으로 지난 25일 횡천면 일원에서 에너지절약 가두 캠페인과 찾아가는 에너지절약 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봉사물결 일파만파 릴레이 봉사활동은 하동군사회봉사단체협의회 소속 단체들이 매월 릴레이로 지역사회 곳곳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릴레이 봉사활동에는 바르게살기 하동군협의회 회원들이 참여해 장맛비가 내리는 횡천시장에서 상인과 고객에게 물티슈·부채 등을 나눠주며 여름철 에너지 절약 방법을 알려주고 실천을 당부했다.

이어 바르게살기 협의회 회원들은 가두 캠페인을 마친 후에는 횡천면 노인회 분회를 찾아 어르신을 대상으로 에너지절약 교육을 실시했다.

강성구 하동군사회봉사단체협의회 회장은 “최근 계속되는 폭염으로 에너지 소비가 늘어나는 만큼 작은 실천으로 지구를 살릴 수 있듯이 에너지를 절약하고 실천하는 것이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행복한 하동을 만들기 위해 봉사단체가 늘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여명식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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