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협약식 사진<사진제공= (재)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

(창원=경남뉴스투데이) (재)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원장 조철현)은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정찬식)과 경상남도 치유농업 사회서비스 연계 활성화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26일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과 사회서비스의 연계 강화를 위해 ▲지역사회 기반 민․관 협력 치유농업 서비스 모델 개발·등록 ▲치유농업 진입 제공기관 컨설팅 지원▲치유농업 전문인력 양성 및 교육․훈련 지원 등에 대해 역량을 모을 계획이다.

치유농업은 국민의 건강회복 및 유지 증진을 위해 농업·농촌자원과 이와 관련된 활동을 통해 사회적 경제적으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으로 최근 다양한 치유농업 활성화 방안이 제시되고 있다. 이를 위해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치유농장의 지역사회 서비스 사업 진입지원 및 운영자 역량강화에 적극 협력하고,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은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을 통해 지역의 수요와 특성에 맞는 사회서비스 발굴·지원을 적극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조철현 (재)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장은 “경상남도농업기술원과의 유기적 협력으로 치유농업 사회서비스의 안착을 통해 도민이 다양한 사회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치유농업의 활성화를 통한 농업·농촌의 발전에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김선녕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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