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올해 1월 찾아가는 운동교실 모습<사진제공=김해시>

(김해=경남뉴스투데이) 김해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8월 31일까지 '찾아가는 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김해시는 취약계층의 건강불평등을 해소하고 건강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해마다 방학기간동안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운동교실을 실시해오고 있다.

대상은 셀라신나는집지역아동센터, 디딤돌지역아동센터, 진례지역아동센터, 영현비젼지역아동센터 등 관내 지역아동센터 4개소의 초등학생 65명이다.

수업은 지역아동센터별로 주 1회 5주간 진행되며, 생활스포츠지도자가 직접 방문해 게임위주의 놀이형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최위동 김해시보건소장은 “아이들이 운동 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생활습관을 형성하고 건강하게 여름방학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상순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저작권자 © 경남뉴스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