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체험형 동화구연 프로그램 운영 사진이다.<사진제공=김해시>

(김해=경남뉴스투데이) 김해시 율하도서관(관장 차미옥)은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유아와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체험형 동화구연’은 대형 스크린의 3D 화면에 아이들의 모습이 나와 직접 동화 속 주인공을 체험하므로 독서에 대한 흥미와 상상력을 키워주는 프로그램이다. 본 프로그램은 9월 4일부터 12월 13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10:20 ~ 11:00에 운영된다. 월별로 ‘재주 많은 네 친구’, ‘개미공주를 구해줘요’, ‘아기돼지 삼형제’, ‘혹부리 영감님과 아기도깨비’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다.

‘도서관 1일 체험학습’은 유아와 어린이로 하여금 도서관이 어떤 곳인가를 느끼게 하고 올바른 이용방법을 알려주어서, 스스로 책을 읽는 습관을 기르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본 프로그램은 9월 5일부터 12월 14일까지 매주 수·금요일 10:30 ~ 11:30에 운영된다. 수요일에는 아이들이 자율적으로 독서를 즐기는 프로그램을 하고, 금요일은 전문 강사와 함께 동화구연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율하도서관에서 준비한 이번 프로그램들을 통해서 아이들이 도서관을 엄숙하고 따분한 공간이 아닌, 또 가고 싶은 재미있는 책놀이터로 인식하할 수 있기를 바란다. 자세한 운영 내용은 김해시통합도서관홈페이지(https://lib.gimhae.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전화(340-7165,7169)로 문의 가능하다.

이상순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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