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경남뉴스투데이) 경남지방경찰청(청장 이용표)은 ‘추석’과 전국적인 쇼핑관광 축제인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및 이용객의 편의제공을 위해 전통시장 주변도로에 한시적으로 주차를 허용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경찰은 전통시장 주변 도로여건 등을 고려해 주차허용시간 및 구간을 운영하고 소통위주의 교통관리를 하게된다.

지자체에서는 안내 현수막과 입간판 등을 설치하고 주차허용 운영시간 및 구간에서는 주차단속을 유예함으로 전통시장 이용객의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경남지방경찰청 관계자는 “차량으로 전통시장을 편리하게 이용하되, 소방시설 밀집 지역 및 사고다발 인근 구역, 어린이보호구역· 가로변 버스전용차로 운용 구간은 대상에서 제외되며 또한 다른 차량의 교통소통 및 보행자의 안전을 저해하는 장시간･이중주차 등도 대상에서 제외된다며 이점 유의해 이용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영일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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