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합포구 노산동에서 무료 안[眼]검진 실시<사진제공=창원시>

(창원=경남뉴스투데이) 창원시 마산합포구 노산동은 지난 14일 노산동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노인실명예방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연계, 무료 안(眼)검진과 치매검진을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이번 검진은 안질환을 조기발견하고 적기 치료함으로써 노인들의 실명을 예방하고 일상생활에 가능한 시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데 그 목적이 있으며, 치매검진을 통해 치매환자를 조기에 발견, 관리 및 예방하고자 했다.

이날 안과 전문의 2명과 진행요원 5명이 문진, 시력검사, 안압검사, 굴절검사, 현미경 검사 및 상담 등으로 140여 명을 진료했다.

검진 결과 수술상담 및 돋보기 등도 배부될 예정이며 백내장과 녹내장, 망막질환 등 안질환이 발견된 저소득층 어르신에 대해서는 수술비가 지원된다.

임서윤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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