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배,장판 청소 등 맞춤형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사진제공=진주시>

(진주=경남뉴스투데이) 성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류창영)에서는 지난 16일 오전 회원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도배·장판, 청소 등 맞춤형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수혜자인 안 00(여, 90세)는 고령으로 인하여 거동이 불편한 상태로 지내왔으며 특히 문턱이 높아 화장실 이용 등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번 맞춤형복지서비스 제공으로 쾌적한 실내 공간 조성과 일상생활 유지에 작은 불편함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수혜자인 “안 모씨는 그동안 다리가 불편해서 생활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렇게 편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집을 수리해 주어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을 전했다.

류창영위원장은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봉사활동으로 수혜자분들이 만족을 느낀다고 하니 정말 기쁘고 앞으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생활불편해소에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소라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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