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통학차량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사진제공=진주교육지원청>

(진주=경남뉴스투데이) 진주교육지원청은 17일, 진주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통학차량 운전원 및 동승보호자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통학차량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유‧초‧중‧특수학교 통학차량 운영학교 운전원 및 동승보호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인식 제고 및 통학차량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으며, 경상남도교통문화연수원 배치호 교수를 초빙해 △교통사고 현황 및 통계 △보행안전 권리 △최신개정법규의 이해 △난폭운전 및 보복운전에 대해 개정된 법률과 사례를 중심으로 통학차량 운전원 및 동승보호자가 숙지해야 할 사항을 집중적으로 교육했다.

진주교육지원청 김영희 행정지원과장은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통학차량 관련자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모두가 교통안전 수칙을 준수하고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자신의 역할과 책임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백소라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저작권자 © 경남뉴스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