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림로타리 불우이웃돕기 바자회<사진제공=함양군>

(함양=경남뉴스투데이) 국제로타리 3590지구 함양상림로타리클럽(회장 박기숙)은 13일 성림웨딩홀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사랑의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에는 군민 등 1000여명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으며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비빔밥과 두부김치, 파전, 수제청, 수제쿠키 등의 메뉴를 선보이며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박기숙 회장은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 같다”라며 “모든 회원들의 노력으로 오늘 바자회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이라고 밝혔다.

함양상림로타리클럽은 매년 바자회를 개최해 수익금을 주변 이웃들을 위해 사용하는 것은 물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솔선수범하여 봉사하는 단체이다.

이날 서춘수 군수도 바자회 현장을 찾아 “지역의 시민사회단체에서 주변의 이웃을 위해 이렇게 좋은 행사를 개최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다양한 사업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남병희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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