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성북동건강위원회가 건강토론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진주시>

(진주=경남뉴스투데이) 진주시 성북동건강위원회는 지난 22일 오후 5시 성북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7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북동 주민의 건강향상을 위한 건강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건강토론회는 2018년 성북동 건강위원회가 추진한 사업 보고를 시작으로 본 토론에서는 경상대학교 강윤식 교수, 진주시 보건소 건강증진과장, 진주초교 강옥순 보건교사, 성북동주민센터 팀장, 성북동건강위원장이 토론자로 참여했으며 교통안전 및 걷기활성화, 어린이 건강참여 확대방안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특히 ‘진주성 걷기활성화’를 주제로 테마별 걷기, 경로당과 연계한 함께 걷기, 출석 스탬프 찍기, 타 건강위원회와 걷기연합행사, 걷기 및 스트레칭 지도사 운영 등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김현숙 위원장은 이날 토론회에서 “이번 토론을 계기로 성북동의 건강한 자조마을 만들기 사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건강위원회 추진 사업에 주민의 많은 협조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성북동 건강위원회는 건강검진 홍보, 금연캠페인, 시민건강걷기 등 성북동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꾸준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백소라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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