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창원 함양군 향우회 신년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함양군>

(함양=경남뉴스투데이) 함양군은 지난 16일 창원성산아트홀 뷔페에서 재창원함양군향우회(회장 김동구) 신년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신년회에는 서춘수 함양군수, 황태진 군의회의장, 임재구 도의원 등과 재창원함양군향우회 김동구 회장을 비롯한 향우회 회원, 그리고 김두행 재외함양군향우연합회장과 김병윤 진주회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와 내빈소개, 인사말 및 축사, 군정 홍보영상 시청 등 기해년 새해 인사에 이어, 만찬에서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향우회원간 그동안 나누지 못했던 덕담을 나누고 결속을 다졌다.

또한 함양군은 불로장생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개최 등 주요 군정업무를 보고하고 창원 향우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지원을 요청했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축사에서 “지난 한해가 우리 함양군이 함양군 역사의 금자탑을 쌓기 위한 기초를 만드는 한해였다면 2019년 올 한해는 그 초석을 다져나가야 할 한해가 될 것”이라며 “몸은 멀리 타향에 와 있지만 마음만은 언제나 자랑스러운 함양인임을 잊지 말아주시기 바라며, 희망찬 기해년 새해를 맞이하여 여러분 모두 소원성취하시고 가정마다 행운이 늘 가득하시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남병희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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