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양면 봄철 산불예방 결의대회 및 캠페인 추진<사진제공=거창군>

(거창=경남뉴스투데이) 거창군 웅양면(면장 이임형)은 이장자율회, 산불감시원과 각종 기관단체 회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봄철 산불예방 결의대회 및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산불감시원 변창호 반장이 대표로 산불예방 결의문을 낭독하고, 면소재지 일대를 행진하며 산불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또한, 웅양면에서는 재난마을방송시설을 활용해 1일 2회 전 마을에 산불예방 홍보방송을 실시하고 있으며, 1일 3회 이상 공용차량 앰프 홍보방송 및 순찰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임형 웅양면장은 “주민과 산불감시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특단의 노력을 기울이자”고 강조했다.

한편, 웅양면에서는 5월 15일까지 소각금지기간으로 정하고 대부분의 산불이 농산폐기물 소각으로 인해 발생하기 때문에 누구나 허가 없이 산림 인접지역에서 소각행위를 절대 금지하고 있다.

남병희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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