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이 국가안전대진단 및 해빙기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사진제공=의령군>

(의령=경남뉴스투데이) 의령군은 지난 11일 의령군민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건설관계자와 공공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 및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공단 경남지역본부, 의령소방서의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해빙기 건설공사장 안전사고 예방의식 고취와 봄철 공공일자리 사업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건설 현장관리자와 공공일자리 현장종사자 등 25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의령군은 상대적으로 노인층 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봄철에 일어날 수 있는 건설 현장의 안전사고 유형뿐만 아니라, 생활주변에서 발생하는 각종 안전사고와 화재사고 등을 사례를 통해 교육함으로써 노인들의 눈높이에 맞춘 생활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안전의식을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두었으며, 생활 속에서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교육이 될 수 있도록 하여 참석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남영현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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